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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앱 ‘해주세요’, 출시 5개월만에 30만 다운로드 달성…

-”국민 생활편의 서비스로 도약할 것”




하이퍼로컬(대표 조현영)의 신생 심부름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가 효율적인 보상과 엄격한 규제,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심부름 특화 플랫폼으로 지난 6월 출시 후 5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해주세요'에서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주변 '헬퍼'들에게 원하는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의 심부름을 수행해주고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 과외·알바 등의 카테고리 내에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헬퍼가 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심부름을 연결해줌으로써, 동네 이웃 간 서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해주세요’를 만든 조현영 대표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졸업 후,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국내에 돌아와 카카오 전략지원팀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카카오 퇴사 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영어 기반 성형정보 앱 ‘뷰티소셜’과 남성 성형정보 앱 ‘그루밍족’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첫 회사를 국내 상장사 케어랩스에 매각하였다.

조 대표가 국내에 돌아와 하이퍼로컬을 설립하고 3개월 만에 출시한 서비스가 바로 '해주세요'이다. 실제 주변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지역 기반 플랫폼으로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이, 재능 공유 플랫폼 분야에서는 크몽, 숨고, 탈잉 등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투자 유치 없이 출시 5개월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서비스 경쟁력으로 △시간 대비 효율적인 보상 △전문가 영역으로 구축된 '헬퍼 시스템'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심부름 특화 플랫폼 구성 등이 꼽힌다. 조 대표는 "심부름은 개인의 재능을 대가로 이어주는 산업”이라며 “전국에 걸쳐 국민 생활편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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