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은 10일, 전자계약 싸인오케이가 ‘2021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및 컨퍼런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제공해온 싸인오케이는 종이로 진행하는 모든 계약 및 동의서 양식을 업로드하고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교부하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이번 '2021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및 컨퍼런스' 행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주관)는 기존 행사와는 달리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3D 가상공간에서 강연과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은 전자계약 싸인오케이가 종이 이용량 감소, 우편 비용 절감 등 전자문서 활용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주요 사례이다.
최근 1년간 약 60만건 이상의 계약을 지원한 싸인오케이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비대면 서명이 가능한 편의성과 분실 우려가 없고 계약서 내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안성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기업의 인감을 대체할 수 있는 인증서 서명을 최초로 제공해 왔으며 서명의 유효성과 시점·대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참여자의 서명 사실에 대한 부인, 계약 위조 및 변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이용자 사이에서 싸인오케이 신뢰도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한국정보인증 김상준 대표는 “향후 싸인오케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계약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계약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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