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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로 간격 단축된 추가접종 대상자, 13일부터 사전예약 [종합]

60세 이상 중환자·사망자 절반 가량 돌파감염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2~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일괄적으로 단축하면서 오는 15일부터 3차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모든 연령의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통합 단축해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비롯해 3차 접종을 권하시는 분들은 빨리 예약과 접종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종간격이 또다시 조정되면서 18세 이상은 기본접종 3개월 뒤에 추가접종을 하도록 기간이 통일된다. 사전예약은 13일부터 할 수 있다.

현재 18∼59세 성인은 기본접종과 3차 접종(추가접종) 간격이 5개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4개월로 돼 있으며, 원할 경우 잔여백신으로 각각 1개월씩 간격을 줄일 수 있게 돼 있다. 얀센 백신을 맞았거나 면역저하자는 지금도 예외적으로 기본접종 후 2개월 뒤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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