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아소프트(대표 송중식)는 지난 13일 (주)형설앤(대표 장진혁)과 지아소프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안전 앱‘도와줘’ 서비스 홍보 및 광고에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캐릭터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형설앤이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검정고무신’캐릭터를‘도와줘’어플리케이션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에 직접 활용하기로 해 사용자들의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1960년대~1970년대를 배경으로기영이와 기철이 형제의 풋풋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오는 12월말 정식 오픈 서비스 예정인 전 국민 안전 앱‘도와줘’는 피보호자(자녀&가족&연인&노부모) 승인 하에 상대방의 위치확인 및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의 볼륨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구조신호 및 위치정보가 전송이 된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일정시간(24시간, 48시간) 휴대폰의 움직임이 없을 때 등록된 보호자에게 알림메세지가 전송되는 비활동 감지 알림서비스, 특정 위치와 함께 반경을 등록해놓으면 진입&이탈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안심 존 서비스, 귀가 시 시간을 설정하고 요청하면 보호자가 귀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 구조 요청 시 카메라 자동 촬영 및 음성녹음 전송을 통해 사건발생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이에 지아소프트 송중식 대표는“현재 전 국민 안전 앱‘도와줘’의 모든 기능들은 8개의 지적재산권(특허&상표)을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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