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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한류 기업' 담은 K-컬처 지수 선봬

오징어게임·BTS 등 한국 문화 관심도 커지는 점 고려

타임폴리오운용의 액티브 ETF 추종지수로 쓰일 예정





국내 민간 지수 개발 기업 에프앤가이드(064850)는 ‘FnGuide K-컬처 지수’를 15일 공개했다. 이 지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K-컬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추종 지수로 쓰일 예정이다.

K-컬처 지수는 국내에 상장한 문화, 게임, 의료미용 기술 관련 기업을 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자체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각 기업을 선별한다. 기본적인 재무 요건을 충족하되 에프앤가이드 자체 기업 분류상 미디어·게임·바이오·의료기기 산업에 속하는 20개 종목을 선정한다. 이 중 미디어 섹터 관련 종목은 10개다. 게임 섹터 관련주는 5개며 바이오·의료기기 섹터 소속 종목도 5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나 국내 보이 그룹 BTS 등 한국 문화에 대해 전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지수 개발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배틀그라운드’와 ‘리니지W’ 등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국면 통과 기대감에 따라 국내 미용 목적 의료 관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바이오·의료기기 부문도 추가하게 됐다고 에프앤가이드 측은 밝혔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K-컬처 지수를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테마 지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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