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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4년 만에 포트폴리오 9배…"글로벌 톱 클래스"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개최

2017년 22개 상품에서 현재 203개





네이버클라우드가 포트폴리오 확대,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5일 연례행사인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에서 이달까지 총 18개 카테고리, 203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인 지난 2017년 포트폴리오가 6개 카테고리, 22개 상품이었던 것과 비교해 9배 이상 사업 저변을 넓힌 것이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키노트에서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기업·기관 고객사도 6만 곳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한 상무는 “다양한 상품군과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해본 경험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 지속적인 투자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것도 네이버클라우드 성장 요인으로 크게 작용했다. 한 상무는 “트래픽이 폭증하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경제를 촉진시켰다”며 “특히 일부 산업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AI를 접목한 새 비즈니스 모델로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고 이들의 성장으로 기업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 활용은 ‘필요성과 가치 인지’, ‘이해와 응용’의 단계를 거쳐 고도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적용’에 이르게 된다”며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단계별로 고객이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IaaS)부터 플랫폼(PaaS),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Data) 그리고 클라우드(Cloud), 나의 비즈니스가 되는 시간’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관련 혁신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 상무는 “이번 서밋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과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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