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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명숙 자서전 인세 260만원 추징…미납액 7억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연합뉴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유죄 판결’ 추징금 대부분을 내지 않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징금 집행을 재개했다.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한 전 총리로부터 7만7,400원을 추징했다. 지난 8월에는 251만8,640원을 회수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지난 6월 본인의 자서전 ‘한명숙의 진실’ 발간으로 인세가 들어오자 추징금 회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300여만 원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형을 복역하고 2017년 만기 출소했지만, 추징은 2019년 1월을 끝으로 중단되면서 대부분이 미납 상태로 남아있다. 현재 추징금 중 미납액은 7억825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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