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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변신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릅 회장

증강현실로 구현한 산타마을서

다문화가정 아이들 만나 선물

조용병(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5일 증강현실로 구현한 산타마을에서 안산시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장난감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15일 ‘안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신한금융의 대표 봉사 활동이다. 신한금융은 2019년 영아 일시 보호소의 입양 대기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 2020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 올 6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한글 도장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디자인된 도장으로 가방을 꾸미며 자연스럽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신한금융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온라인센터 구축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 디지털방송국의 증강현실(AR)로 구현한 산타마을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만나 학용품과 장난감으로 구성된 ‘신한 X-mas Gift’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아이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신한의 따뜻한 온기가 가깝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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