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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17년 연속 “북한의 인권침해 강하게 규탄”

미송환 전쟁포로 인권침해 우려

유엔 로고. /UN




유엔이 17년 연속으로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하게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선스(전원 동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북한에서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는 조직적이며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가장 책임있는 자들을 상대로 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라”고 밝혔다.



가장 책임있는 자는 사실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뜻한다. 2014년부터 8년 연속 거론되고 있다.

결의안은 또 “미송환 전쟁포로와 그 후손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의혹을 우려한다”고도 했다. 이 문구는 처음 들어갔다.

이 외에 유엔은 북한에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을 적시에 공급·배포할 수 있도록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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