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150900)는 사용자 및 협업 편의성과 보안을 혁신한 차세대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Fireside)’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거의 모든 조직들이 사내·범용 메신저를 사용하지만 고질적인 문제들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 불가, 협업 콘텐츠 파편화, 낮은 보안 수준 등이 대표적인 문제점들이다. 파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파이어사이드를 선보이게 됐다.
우선 파이어사이드를 이용하면 인트라넷 등의 사내 시스템은 물론, MS 오피스, 웹 브라우저 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채팅이 가능하다.
또 파이어사이드는 대부분의 협업이 문서나 디자인 시안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점에 착안해 콘텐츠 중심의 협업을 지원한다. 문서 사용시 권한이 부여된 인원을 포함한 채팅방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문서 기반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사내 시스템 내 최신 버전의 문서 목록을 메신저에서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어 협업 콘텐츠의 정보 파편화도 막을 수 있다.
파수의 기술력을 활용한 강력한 보안도 차별화 요소다. 기밀 사항이나 민감 정보가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메신저와 달리, 파이어사이드는 메시지와 파일 데이터를 자체 암호화해 안전하게 송수신한다. 또한 문서나 PPT, 일러스트, 도면 등 어떤 파일이든 중요성에 따라 다양한 보안정책을 적용해 보호할 수 있다.
파이어사이드는 파수의 기존 문서 관리 및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업무 효율성을 배가한다. 파수의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과 연동해 개별 솔루션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편리하게 채팅을 이용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메신저 사용이 보편화됐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업무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효율성이나 보안 수준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해왔다”며 “파수의 파이어사이드는 기존 메신저들의 주요 문제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만큼,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을 혁신하고 싶은 조직을 위한 차세대 업무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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