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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하면 역시 ‘충북’

충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1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는 지난 2018년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의 적극적 투자유치 노력과 지원기업 관리,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전국(수도권 제외) 광역자치단체 중 3개 시·도(충북, 전북, 광주)를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충북은 올해 투자유치금액 10조원을 목표로 투자유치에 정진한 결과 12월 현재 645개 기업, 13조5,182억원, 2만7,586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3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또는 지방에 신·증설 투자기업에 대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지역에 따라 국비 45~75%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충북은 2022년도 국비 보조 비율 5%를 상향지원 하는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32억원 이상의 지방비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충북을 기회의 땅으로 믿고 투자를 결정한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충북경제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가 기업인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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