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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커뮤니티 공간 '창동 모퉁이63' 개관





서울 도봉구가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인 '창동 모퉁이63'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동 모퉁이63은 건물이 위치한 지역명 '창동'과 도로명 주소인 덕릉로63길에서 '63'을 따서 지은 명칭이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910㎡ 규모로 공립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평생학습 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UV 프린터가 놓인 '메이커스페이스'도 마련했다.



이 건물이 있는 창림초교 삼거리 도로도 개선했다. 도봉구는 삼거리 모서리 부지를 사들여 직각으로 꺾여 있던 도로 구조를 곡선으로 개선하고 대형 차량이 회전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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