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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메트로 손잡고 日 디지털 전환시장 공략

양태식(오른쪽) 포시에스 일본 법인장과 쿠니키오 야스유키 메트로 대표가 업무제휴 협악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포시에스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189690)가 일본 중견 정보기술(IT) 기업 메트로와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트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대기업 레퍼런스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한다. 메트로도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메트로는 일본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시책에 맞춘 시장 공략을 위해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기술을 도입해 지난해부터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하고 DX 솔루션부를 신설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일본의 디지털 전환 시장은 약 8,000억 엔 규모로 추정된다. 주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태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디지털 전환을 전담하는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정책을 추진 중이며, 시장 규모도 2030년 3조 엔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본격 돌입한 일본 전자문서 시장 공략과 사업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융합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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