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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가장 애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더리움'

이더리움 월간 4,000명으로 가장 많아

초기 단계 플랫폼들의 성장 눈부셔

/출처=셔터스톡




6일(현지시간) 일레트릭 캐피털은 2021년 블록체인 개발 현황 보고서를 통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더리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개발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5가지 플랫폼은 이더리움(ETH), 폴카닷(DOT), 코스모스(ATOM), 솔라나(SOL) 그리고 비트코인(BTC)이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의 인기는 참여자 숫자로 판별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 개발에 참여하는 인원 수는 월간 4,000여명 수준으로 가장 많다.

보고서는 "아직까지는 이더리움 플랫폼의 인기가 가장 많으며 폴카닷, 솔라나 그리고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에 참가하는 유저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두번째로 개발자가 많이 참여하는 블록체인은 폴카닷으로 1,500명 정도 있으며 비트코인은 680명 정도 있다.

2020년 12월과 2021년 12월의 월간 개발자 수 를 비교해보면 솔라나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4.9배 정도 증가했고, 니어(NEAR)에 참가하는 유저도 4배 정도 늘었다.

보고서는 “이런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성과는 눈부시지만 아직까지는 이더리움 플랫폼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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