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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창업활성화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생태계 구축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금오공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뒤 ‘금오공대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라는 이름으로 벤처창업관에 문을 열었다.

메이커 빌리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Communication Zone △Creative Zone, Education Zone △Modeling & Analysis Zone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메이커 빌리지 구축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에게 앱 개발, S/W 코딩, 드론, 로봇, 머신러닝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허장욱 창업원장은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학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창업 지원을 위한 3D프린터 활용 지원, 3D모델링 및 구조와 유동해석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메이커 발굴로 제조 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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