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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팜' 조정장 속에 비트코인 1,000개 구매

한화 516억원어치 구매

워싱턴 주에 데이터 센터 설립 예정

/출처=셔터스톡




대형 체굴업체 '비트팜'이 최근 가격 조정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팜'은 1월에만 이미 비트코인을 4,320만 달러(약 516억원)를 구매했다. 이 금액은 비트팜이 지난해 4·4분기에 비트코인 구매에 쓴 비용과 비슷하다. 이번 투자로 인해 회사는 비트코인으로 총 1억 7,700만 달러(약 2,114억 7,96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에밀리아노 그로즈키 최고경영자(CEO)는 "본사의 매매 규칙은 가장 낮은 가격에, 가장 빠르게, 최대한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이라며 "채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비싼 반면에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비트팜은 지난해 11월에 워싱턴 주에 첫 번째 데이터 센터를 세울 계획을 공개하며 채굴량 속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비트팜의 현재 채굴량 속도는 2.2엑사해시(EH/s)이며, 올해말까지 8EH/s의 속도로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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