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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키즈존 만들고 e스포츠 팀 후원...동심 공략 나선 기아

MZ세대 이어 '유스마케팅' 시동

車핸들 사운드북 증정 이벤트도

아이가 ‘기아 마이 퍼스트 드라이빙’ 이벤트 증정품인 핸들 모양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사진제공=기아




아이가 EV6 내부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EV6 브랜딩 병풍책을 보고 있다./사진제공=기아


기아가 MZ세대에 이어 그 이후 세대까지 목표로 한 ‘유스 마케팅’(Youth Marketing)을 통해 미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기아 마이 퍼스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통해 유스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아이와 함께한 즐거웠던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기아 브랜딩 자동차 핸들 사운드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10여개의 자동차 사운드 버튼이 탑재된 핸들 모양 장난감, EV6 내부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느낌을 주는 EV6 브랜딩 병풍책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아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다.



기아는 대전 테크노밸리 지점 전시장 내 키즈존을 구성해 부모님이 차량을 상담받는 동안 아이들도 자동차 놀이용품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부담없이 전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아는 앞서 니로 레이싱 게임, 기아 브랜딩 와플메이커 판매, 스포티지 캠핑토이, 스포티지 웹툰 이벤트 등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인기게임 리그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의 e스포츠 팀인 담원기아를 후원하는 것도 유스·MZ 마케팅의 일환이다.

실제 MZ세대 중에서는 첫 차를 기아 모델로 택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에서는 현대자동차 판매량이 37.6%, 기아가 30.8%이지만 20대 이하의 경우 현대차가 39%, 기아가 37.3%였다. 현대차와 기아 간 판매 격차가 20대 이하에서는 4분의 1로 좁혀진 것이다.

기아 관계자는 “유스 계층의 마음을 끌기 위해 여러가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활동 하나하나가 쌓여 기아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미래 고객들이 기아를 찾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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