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초고수는 지금] SK스퀘어, 자회사 IPO·MSCI 정기변경 앞두고 2거래일째 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안랩 매수세 커...컴투스홀딩스·엔켐 등도 상위권

매도 1위도 SK스퀘어...KAI·솔루엠 등도 매도 몰려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스퀘어(402340)로 나타났다. 안랩(053800), 컴투스홀딩스(063080), 엔켐(348370), 대주전자재료(07860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0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스퀘어다. 최근 자회사 기업공개(IPO)와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기변경 비중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앱마켓 사업자 원스토어와 보안솔루션 업체 SK쉴더스가 각각 지난 11월 26일, 1월 5일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한 바 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두 기업 모두 올 상반기 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SK스퀘어가 분할 후 비통신 업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MSCI 2월 정기변경 시 외국인 지분 제한과 관련한 편입비중 적용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 2위는 안랩이 차지했다. 안랩은 창업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테마주로 엮이면서 올 들어 주가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최근 MBC에서 ‘김건희 녹취록'을 보도한 이후 주가가 급락세를 겪고 있는데, 지난 14일부터 4거래일간 20% 가까이 하락했다.

그 다음으로 매수가 많았던 종목은 컴투스홀딩스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자체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및 플랫폼 성장 잠재력을 주목받으며 3개월여 만에 시가총액이 5배 이상 급등했던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NFT 게임을 3작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 ‘크로매틱소울’, 2분기 ‘Project MR’, 3분기 ‘게임빌 프로야구 NFT 버전’ 등의 출시가 계획돼 있다. 한국의 경우, 규제 환경을 고려해 NFT 기반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 유럽 등의 시장에선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홀딩스에 이어 매수 4~6위는 엔켐, 대주전자재료, 삼성SDI(006400)가 차지했다.



이날 매도가 가장 많았던 종목도 SK스퀘어었다. 한국항공우주(047810), 솔루엠(248070), 대주전자재료, 컴투스홀딩스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인 19일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역시 SK스퀘어였다. 이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035720), 에디슨EV(136510), 삼성전기(009150) 등에도 매수가 몰렸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LG이노텍(011070)이었으며, SK스퀘어, 에디슨EV, 셀트리온(06827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도 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