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SG닷컴 “명품 인기에…올해 프리미엄 배송·중고거래 도입”

SSG개런티 도입 후 명품 매출 35%↑

1분기 프리미엄 배송 및 전문과 도입

연내 고객 간 중고거래 서비스 예정





SSG닷컴이 지난해 8월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개런티’ 서비스를 선보인 후 명품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중 명품 프리미엄 배송과 중고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명품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SSG개런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달 22일까지 실적을 직전 1년 같은 기간(2020.8.27∼2021.1.23)과 비교한 결과 명품 매출은 35%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SSG개런티가 적용되는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며,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 4명 중 1명은 SSG개런티 상품을 구매했다.



아울러 SSG개런티 적용 명품 매출 중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SSG닷컴 측은 “온라인 명품 구매가 익숙한 구매 층에 신뢰도 높은 상품을 제안하고 향후 리셀까지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SSG닷컴은 1분기 내 명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SSG개런티 상품만을 한 곳에 모은 전문관을 론칭할 계획이다. 또 연내에는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업해 명품 리셀 정보를 제공하고,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1만여 개인 SSG개런티 적용 상품은 연내 3만여 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구효정 SSG닷컴 명품잡화MD 팀장은 “’SSG 개런티’를 통해 검증된 명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쓱닷컴이 하면 기준이 된다’는 생각으로 디지털 보증서 문화를 업계에 정착시키고 있다”며 “명품 구입부터 중고거래까지 이어지는 상품 주기를 고려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