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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발로텔리 3년 4개월 만 아주리 군단 승선

작년 이적한 터키 리그서 올 시즌 18경기 8골 활약

3월 북마케도니아와 월드컵 플레이오프 4강

AC 밀란 시절의 마리오 발로텔리(가운데). /출처=UEFA




잊혀가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32)가 3년 4개월 만에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에 부름 받았다.

발로텔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앞둔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 25일(이하 한국 시간) 이름을 올렸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등에서 뛰었던 공격수 발로텔리는 2018년 9월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현재는 터키 리그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몸담고 있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발로텔리에게 프로 10번째 팀이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B 몬차에서 이적한 발로텔리는 올 시즌 터키 리그에서 18경기 8골을 넣으면서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의 눈에 띄었다. A매치 36경기 14골의 발로텔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는 A매치 경험이 3경기밖에 없다.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를 포함한 35명을 사흘 간의 트레이닝 캠프 동안 평가한 뒤 북마케도니아전에 나설 출전 명단을 꾸린다. 이탈리아는 3월 25일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북마케도니아와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유로 2020 우승팀 이탈리아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조 2위에 그쳐 플레이오프로 밀렸다. 북마케도니아를 잡으면 포르투갈-터키전 승자와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르고 여기서 이겨야만 카타르행 막차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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