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 세계는 메타버스 특허 전쟁중

주요 지식재산 5개국 출원수

2010년 이후 매년 19% 증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메타버스 기술 특허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2일 특허청은 지난 20년(2000년~2020년) 동안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지식재산 5개국(IP5)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 특허 출원 수가 총 3만156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만 19%로 최근 들어 전 세계적인 메타버스 관련 기술 선점을 위한 특허 출원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적별로 보면 우리나라는 IP5 국가 중 3위를 보였다.

연도별로는 2000년 195건에서 2010년 616건, 2012년 1138건, 2016년 3396건, 2018년 4836건 등 2010년 이후 연평균 19%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체(2000~2020년) 출원 건수는 총 4524건으로 2000년 56건에서 2015년 278건, 2016년 468건, 2019년 714건 등 최근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IP5 내 국적별 출원비율은 미국이 43.7%(1만3786건)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국 19.7%(6215건), 우리나라 14.6%(4620건)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 8.4%(2647건)와 유럽 8.5%(2697건) 순이었다.

이후락 특허청 컴퓨터심사과 심사관은 "앞으로 우리나라는 메타버스 등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 등의 신기술을 융합함으로써 메타버스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