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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BAYC 공동창작자 2명 신원 드러나

7일 오후 1시 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3.37% 상승한 5,229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69% 상승한 374만 4,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57% 상승한 52만 1,500원, 에이다(ADA)는 4.50% 상승한 1,417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4.93% 상승한 14만 4,80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3% 상승한 4만 2,866.27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1.77% 상승한 3070.2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2% 하락한 1달러, BNB은 2.40% 상승한 427.85달러다. USD코인(USDC)는 0.04% 상승한 1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633억 7,782만 달러(약 76조 407억 원) 가량 늘어난 1조 9,582억 2,548만 달러(약 2,349조 4,789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45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더리움(ETH) 기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시리즈의 공동창작가 중 2명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외신 버즈피드(BuzzFeed)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일 30대의 '와일리 애로노(Wylie Aronow)'와 '그레그 솔라노(Greg Solano)'의 정체가 밝혀졌다.

소셜네트워크상에는 버즈피드의 보도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신상을 터는 행위였다며 맹비난을 하고 있다.

반면에 온라인 상으로 엄청난 금액을 벌고 있는 암호화폐 관계자들에 대한 정보를 그들만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알 권리'가 침해된다는 입장도 있다.

현재 두 사람의 신상이 알려지면서 존재를 더욱 쉽게 숨길 수 있는 탈중앙화된 웹3.0에서 사람들에게 공개되어야 하는 정보의 선이 어디까지 일지에 대한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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