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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27명 확진…사상구 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에서는 19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92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4만5,714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지난 1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은 이후 연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해 왔다. 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2,174명이 나오기도 했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사상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해당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선제검사에서 5일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일 환자 3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는 2개 병동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병동은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기존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이어졌다. 북구 요양병원A에서는 환자 5명이 추가 확진됐고 북구 요양병원B에서는 종사자 5명, 환자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A에서는 종사자 1명, 환자 3명이,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B에서는 종사자 1명과 환자 4명이 추가 감염됐다.

해운대구 요양병원A에서는 종사자 2명, 환자 12명이 신규 감염됐고 해운대구 요양병원B에서 환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 중 80대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이들은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미접종 상태였다. 현재 위중증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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