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1월 외환보유액 284억弗 감소…상승세 5개월만 꺾여

전월 수준 유지 전망 엇나가, 세계 1위는 지속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1월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1월말 기준 3조2216억 달러로 전월 대비 284억 달러(약 34조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2월 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나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의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이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 예상도 빗나갔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국의 뒤를 잇는 일본(1조4058억 달러), 스위스(1조1100억 달러) 등에 비해 크게 앞서고 있어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