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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 데모데이 개최

11.6:1의 경쟁률을 통과한 10곳의 스타트업 참여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의 ‘데모데이’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과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간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중ㆍ장기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총 116개 사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 사가 선정되었다. 11.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곳의 스타트업들은 현재 기업가치제고 전문 액설러레이터 제피러스랩이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10곳은 △이디연(업사이클링 CX 홈스피커) △로보트리(로봇 커스터마이즈 플랫폼-파로브) △어라운드바디(전 세계 여성들을 위해 편안하고, 혁신적인 생리대 연구 개발) △이프비 주식회사(프롭테크 기반 벽 공유 플랫폼 - WALLD) △유혜림디자인플레이하우스(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상을 경함하기를 희망합니다) △카네이테이(텐트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힐링사운드(치과 방문환자 의사표현 증진 디바이스-힐링시그널) △LUX LAB(LIDAR,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펄송(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모아컴퍼니(재택 근무 및 홈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듀얼 헤드멀티 작업등 - 뉴워커) 이다.



해당 기업들은 2월 15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개최되는 ‘데모데이’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최종 공식 일정인 데모데이는 IR 피칭 및 1:1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되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디자인 분야, 대기업 관계자, 벤처투자 전문가 등 분야별 유수의 심사위원이 IR 평가 및 멘토링을 위해 참여한다. 참여기업 10개 사는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본 사업기간 중 시제품 제작 및 유통ㆍ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도출한 성과와 주요 사업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보다 밀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심사위원과 참여기업 간의 1:1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파트너사인 제피러스랩의 강동우 이사는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의 주관 및 지원 하에 참여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유통 및 마케팅 솔루션 등 사업확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스케일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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