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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양 '오산 세교 한양수자인'

세교2지구와 인프라 공유…교통망도 개선

오산 세교 한양수자인 투시도./한양




한양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번지 일대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총 8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 등이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오산세교2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오산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과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이천 구간도 2022년 3월, 오산~망포~동탄 트램은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의 서동저수지, 감투봉 등을 일부 세대 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조망 특화설계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잔디광장과 함께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도 들어선다.

59㎡A 타입의 경우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해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조성한다. 45㎡A 타입은 3베이 2룸 판상형 구조로 짓는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분양 관련 상세 정보와 함께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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