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이 지난 8년 간 누적거래액 38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회원 수는 226만 명을 기록했다.
코인원은 창립 8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 및 기록을 공개했다. 코인원은 8년 연속 보안 무사고,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 수리 완료한 점을 성과에 포함했다. 4가지 최초 기록으로는 ▲이더리움 상장 ▲스테이킹서비스 도입 ▲사이버배상 책임보험 가입 ▲크립토커런시 연구 지원 등을 꼽았다.
지난 2014년 2월 20일 설립된 코인원은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개발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서비스화 하려면 탄탄한 기술 역량이 선제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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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은 기업 성과에 따른 임직원 보상체계도 견고히 했다. 지난해 말 임직원 연봉을 20% 일괄 인상했고, 성과에 따라 연 최대 450%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최근엔 창사 이래 최초로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 코인원은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래소 서비스 전반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8년의 성과를 이뤄낸 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 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넥스트 코인원을 만들어 나갈 개발 전문 인력 강화에 더욱 힘 쏟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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