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청년가게 3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이곳에서 창업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가게는 △한글비석로 19길 28의 7호점(면적 24.8㎡) △화랑로337-4의 9호점(면적 27㎡) △화랑로337-4의 10호점(면적 21.4㎡)이다.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의 50%를 감면한다.
신청 자격은 만19~39세 청년(개인 또는 팀)으로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한다.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점, 오락실, 유흥업소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 종료 3개월 전 운영 성과를 평가해 1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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