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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잦아진 ‘골프 여제’…소렌스탐, 오는 7월 시니어 LPGA 챔피언십 출전

안니카 소렌스탐. AP연합뉴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의 필드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2일(한국 시간) “소렌스탐이 올해 시니어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LPGA 챔피언십은 7월 2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캔자스주 살리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2008년 은퇴한 소렌스탐은 지난해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출전해 13년 만에 컷을 통과했고, 시니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해 건재를 알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유명인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6월 시니어 US여자오픈에도 출전하는 소레스탐은 “시니어 LPGA 챔피언십 첫 출전이 기대된다. 출전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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