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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우크라이나 전투병력 파병, 지금은 계획 없어"

24일(현지시간)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풍경.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AP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동부 유럽 지역에 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회원국 대사 긴급회의를 연 뒤 동맹국의 동부 지역에 지상 병력과 공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해양 병력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동맹의 억지력과 방위를 강화겠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사령관들이 병력을 더 용이하게 이동시킬 방위 계획을 이날 가동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크라이나 내에는 나토 병력이 없으며, 병력을 보낼 계획도 없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나토 병력 강화는 동맹국 내에서 방어적인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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