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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뇌를 알면 '내'가 더 잘 보인다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질 볼트 테일러 지음, 윌북 펴냄





37살에 뇌졸중을 겪은 뇌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의 두 번째 책이다.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면서 우뇌로만 살았던 경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강연을 계기로 출간한 첫 책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신간은 뇌와 인간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췄다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해 우리 안에 네 가지 캐릭터가 있음을 설명한다. 인간을 네 가지 캐릭터로 정형화할 수는 없지만, 이 같은 분류를 자아 탐구의 계기로 삼고 감정 뒤에서 일어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자아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라고 저자는 말한다. 1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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