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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13만5986명 확진…어제보다 553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7만명대로 치솟아 최다 기록이 경신된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권욱 기자




25일에도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3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59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3만5433명)보다 553명 늘었다. 1주 전인 지난 18일 집계치(8만5609명)와 비교하면 1.6배 수준이며 2주 전인 지난 11일(4만2천938명)의 3.2배에 달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2206명→10만4825명→9만5359명→9만9571명→17만1451명→17만16명→16만58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12만99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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