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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삼성, 플러스앤파트너스 등 韓기업들 ESG경영 앞장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ESG… 국내 기업들 ESG경영 본격화





지난해 SK그룹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 등 ESG 경영 가속화에 이어 삼성전자도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신제품의 소재로 활용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인 PCM과 재활용 종이 사용 등 친환경 소재도 제품에 적극 사용할 예정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연이어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이유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이 환경 목표치를 상향하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및 글로벌 투자가들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도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올해 IPO 시장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 회사의 77%는 ESG 기업에 투자를 유치하거나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ESG 중 환경(E) 분야를 가장 주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인해 에너지 사용 관리와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특허 획득 등 환경 분야의 투자 매력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국내 기업들이 EGS 경영으로 발 빠르게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플러스앤파트너스’도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플러스앤파트너스 장형욱 대표는 “작은 소재부터 포장재 하나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배송을 하며, 탄소 절감을 위한 환경 경영으로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도 자사의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며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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