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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언택트 행사 펼쳐

이달 말까지 ‘지금 우리 고리본부는, 지역과 상생 중’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금 우리 고리본부는, 지역과 상생 중!’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특산물, 명소, 맛집 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장 특산물과 함께하는 ‘나만의 레시피’ 소개, 감성이 살아있는 기장 명소 사진 공모전, 기장군 맛집·착한식당·카페 SNS 공유 등 3가지로 나뉜다.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먼저 ‘기장 특산물과 함께하는 나만의 레시피 소개’는 기장군 특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소개하는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기장 특산물 인증 및 소개하는 내용 강조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감성이 살아있는 기장 명소 사진 공모전’은 기장군의 자연, 관광지, 문화 등을 알릴 수 있는 명소를 아름답게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1년 이내 촬영 사진만 출품 가능하며 개인 SNS 업로드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장군 맛집·착한식당·카페 SNS 공유’이벤트는 기장군 소재 맛집·착한식당 또는 카페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맛집 소개와 함께 해시태그(#지금우리고리본부는, #지역과상생중)를 등록 후 해당 게시물 링크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서류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고리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기장 특산물, 명소, 맛집이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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