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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도자연휴양림,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개

오는 4월부터 오전·오후 예약제로 운영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이 산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된 휴양림의 산림문화 생태공예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산림문화 프로그램과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등 생태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나무 목걸이, 솟대, 3D퍼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각 1,500?3,000원의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유료프로그램이다.오전, 오후로 나누어 예약제로 운영한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양림에서 얻는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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