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LIFEPLUS)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높은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품은 장기 TDF 운용 경험을 가진 미국 JP모건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투자 노하우를 활용, 은퇴 이후 한국의 낮은 소득 대체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은퇴 준비에 특화된 장기상품인만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예컨대 신흥국 주식과 같이 정보력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산은 액티브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내는데 집중하고 미국 대형주처럼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패시브 운용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는 식이다. 또 해외 주식 자산에 대해 환노출을 실시하고 해외 채권은 환헤지를 실시,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했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특히 직판앱인 ‘파인’을 통하면 상품을 시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파인은 펀드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업계 최저 보수로 한화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 라이프플러스TDF는 자산 배분 역량과 한국 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외환투자(FX) 전략으로 국내 설정된 TDF 중 최상위 성과를 시현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TDF는 가입 시점시 연령과 이후의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를 말한다. 예컨대 2050년 이후 은퇴가 예상되는 20~30대 가입자라면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높이고 조만간 은퇴가 예상되는 중장년층 가입자는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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