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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변화·혁신 계속될 것”

올해도 '디지털 전환' 주력 계획

"은행 향한 성원, 지역사회에 돌리겠다"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 자료 제공=BNK경남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물결은 계속될 것 ”이라며 “경남은행이 받아온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취임한 최 은행장은 1년간 ‘뉴 웨이브’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해왔다. 경남은행은 최 은행장이 취임 후 ‘CEO 뉴 웨이브 포럼’을 정례화하고 은행장 직속 애자일(Agile) 조직 ‘상상랩’을 출범시키는 등 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최 은행장은 경남은행을 디지털 뱅크로 탈바꿈시켜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는 데에도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경남은행은 비대면 채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수도권 지역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는 ‘투 트랙 전략’을 시행했다.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을 활용한 신용 및 담보 평가 통합관리 체계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데 이어 단순 업무를 대신해주는 RPA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2만 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 단축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 은행장은 취임 2년 차인 올해에도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경남은행은 향후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혁신 리더를 3년간 총 300명 양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남은행은 1기 50명, 2기 40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현재 3기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중 선발된 100명은 3년간 디지털 전문가로 양성된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는 등 지역사회에도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1167억 원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취약계층 8000여 세대에 3억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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