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또는 첫 번째 주 토요일에 각 회차마다 다른 대상 관객과 제목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예매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노원문화재단 주관, 노원구립도서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2일 ‘계절정담’의 첫 공연에 이어 이달 30일 ‘어느 사춘기의 기록’의 제목으로 두 번째 공연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웹툰작가 모랑지와 아마도이자람밴드가 출연해 청소년기 우정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