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거래·보호 관련서비스 3건 상표 등록

사진 제공=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거래·보호와 관련한 3건의 서비스를 상표등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인 ‘TECH-BRIDGE’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인 ‘KTMS’,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인 ‘TTRS’ 등 총 3건이다.

TECH-BRIDGE는 기보가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 대상 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 희망 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플랫폼은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KTMS는 2015년 10월 특허 등록된 국내 최초의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으로 이전 대상 기술(누적 41만2351건)과 도입 희망 기술(누적 1만841건)을 연결하는 TECH-BRIDGE의 핵심 엔진을 한다.

TTRS는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공식 기술 탈취를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이다.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1063건이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