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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2년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계획’ 발표…올해 총 3회 실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검정시험으로 내달 28일 서울과 대전, 부산 지역에서 실시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가다. 2016년에 첫 시험 시행 이후 1급 50명, 2급 894명, 3급 4025명의 기술신용평가사가 배출됐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금융의 퍼스트 무버로서 기술금융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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