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LH가 평화동에 건립한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이 완공됨에 따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준공한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LH 행복주택사업이 연계해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15층으로 건립한 복합시설물이다.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과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하고,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로 구성됐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은 시민들이 이용함으로써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는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감호지구, 남산지구 등의 도시재생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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