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32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확산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6대와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에 최대풍속 9m/s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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