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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코리아, ‘Energetic Mongolia’로 몽골 국가브랜드의 가치 알려

2022 Mongolia Economic Forum 국가브랜드 발표 세션(*왼쪽 세 번째 Nomin 몽골 문화부장관, 여섯 번째 에델만 코리아 권신일 수석부사장)




에델만코리아(대표 장성빈)는 지난 4월 8일(금) 약 4년 동안 진행되어온 몽골 국가브랜드 1차 BI(Brand Identity) 사업을 마치고 2차 VI(Visual Identity) 제작과 국내외 확산전략 수립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은 2017년 제작됐던 ‘Energetic Mongolia’가 최종 결정되었고, 올해 3월 내각 보고와 동의절차를 거쳐 지난 금요일 몽골 총리(L Oyunerdene)와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전국 생중계를 통해 발표되었다. 향후 이를 반영한 VI가 제작될 경우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주요 산업에도 일관되게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5년 동안 사업을 이끌어온 호스피털리티 섹터를 이끄는 에델만코리아의 권신일 수석부사장은 ”한국의 국가브랜드위원회 모델이 몽골에 잘 수출되어 자부심을 느끼는 한편 우리나라처럼 개도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발돋음하려는 몽골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국가브랜드 사업으로서 전체사업비 50만불 정도로 크진 않지만 아직 어려운 형편인 몽골의 입장에서는 정말 큰 비용과 투자인 점을 잘 알고 있다. 최고의 가성비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의 배경이 몽골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몽골국가브랜드 슬로건 ‘Energetic Mongolia’


한편 몽골 국가브랜드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국가브랜드 성공사례 분석, 몽골 현지국민 여론조사 및 전문가 FGI, 몽골 주요지역 실사, 미국 중국 등 주요 6개국인들의 인식조사, 에델만 30개 오피스 브랜드 전문가들의 확인작업 등 6개 레퍼런스를 토대로 BI를 도출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Energetic의 모티브인 몽골인 역동성, 신재생 또는 전통에너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를 차지했던 힘찬 역사, 밝은 느낌을 주는 넓고 푸른 대초원 등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한 힘을 주는 에너지를 철학으로 삼는 비주얼 아이덴티티(VI)를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전략을 개발할 것이다.

이 사업을 공식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노민 문화부 장관은 “브랜드의 가치가 몽골의 역동성에 더해져 국민 개개인의 의욕을 북돋고, 산업품 가치 제고, 관광산업 지원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코로나팬더믹에 지친 전세계인들에게도 몽골을 통해 회복과 에너지를 주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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