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 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보전협회주관으로 전국단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소등행사로 기후변화 주간의 대표적 캠페인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관공서·공공기관 및 17개 시도별 상징물, 아파트, 기업 등도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소등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소등 후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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