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 ‘퀸 비틀(QUEEN BEETLE)호’의 시범 접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를 신규 운항 예정인 퀸 비틀호는 2020년 7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현재까지 운항하지 못했다.
현재 한·일간 국제선 운항은 미정인 상황이지만 운항 재개에 대비해 접안시설과 탑승교 등을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퀸 비틀호는 내달 11일 한차례 더 시범 접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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