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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이들극장 개관 6주년 기념 공연





종로구가 어린이 전문 공공 극장인 ‘아이들극장’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어린이날인 5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금요일은 오후 4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다. 관람 연령은 생후 만 36개월 이상이며 요금은 모든 좌석이 2만 원이다.



예매는 아이들극장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의 공연 ‘바다쓰기’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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