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이 올 1분기 매출 4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9일 안랩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490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억 5500만 원(1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 4800만 원(-7.0%) 감소했다.
안랩 측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솔루션, 관제·컨설팅·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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