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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식…교육생 24명 참여

전문분야별 쉐프 지도·창업 컨설팅·사업화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식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으로 창업 준비 교육, 전문분야별 쉐프 및 컨설턴트의 실무 지도, 품평회, 경쟁오디션을 통한 창업 아이템 진단 등을 지원한다.

청년사관학교는 3년차 지원사업으로 1기 20명, 2기 25명의 졸업생 가운데 각각 15명, 18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경상원은 우수 졸업생의 경우 창업 이후 월 매출 2,5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하는 교육생 24명은 총 5개 분과(서양식, 한식, 일식, 제과, 커피)로 나눠 교육과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교육기간 동안 최종 성적에 따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양식 요리의 대가 ‘구본길 셰프’를 비롯해 8명의 전문자문단이 위촉됐으며 사관학교장으로 지난 20년 청년사관학교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우수 창업자 육성에 일조했던 홍석천씨가 위촉되어 다시 한번 교육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홍석천 사관학교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이전의 졸업생들과 못했던 많은 만남을 3기 학생들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청년사관학교는 청년들이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준비된 창업을 바탕으로 성공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이라며 “코로나19 정국이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더 내실 있게 창업 교육을 지원하여 청년 창업의 성공 모델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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