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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명대…전주 대비 확진자수는 증가

확진자 수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는 감소

8일 오전 서울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 2만 명 대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절반 정도의 수치를 보였다. 다만 전날 46일 만에 같은 요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에 이어 이날 확진자 수도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당국은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2만 60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4만 64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1만 9463명이 감소해 절반 정도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46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16.8%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1주 전인 2일(2만 84)명 대비 517명 증가했으나,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는 감소했다. 2주 전인 4월 25일(3만 4370명) 대비 1만 3769명 줄어들었다.

주간 추세는 감소 추세를 보인다.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 전 국내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 392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 4341명이다. 1주 전인 2일부터 8일까지 국내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8731명으로 일 평균 3만 8390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주 전 대비 1주 전에 1만 6000여명 가량 감소한 것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421명을 기록했다. 1주 전인 2일(461명) 대비 40명 감소했고 2주 전인 25일(668명)과 비교해 247명이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 수도 전주 대비 감소했다. 이날 사망자 수는 40명으로 2일(83명) 대비 43명 감소했고, 2주 전인 25일(110명) 대비 70명이 줄어들었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400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감축해나간다는 당국의 방침하에 전체 2만 307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0.6%, 준중증병상 26.8%, 중등증병상 16.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7%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전날 2만 3917명 늘어 24만 1315명으로 집계됐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 관리군은 1만 9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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