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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000명대…118일만에 1만명 미만

위중증환자 225명, 사망자 2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0명 대로 집계되며 118일 만에 1만 명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9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 7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고,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3만 252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541명(15.5%)이며, 18세 이하는 2280명(22.9%)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 4261명(42.8%), 비수도권 5697명(57.2%)이 발생했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도 감소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6일(1만 3296명) 대비 3321명 감소했고 2주 전인 9일(2만 601명)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주 전인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5083명을 기록했고, 2주 전인 9일부터 15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3947명이다. 2주 전 대비 1주 전 평균 확진자 수는 886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225명으로 1주 전인 16일 대비 120명 감소했고, 2주 전과 비교해 196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이날 2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만 398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 265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5%, 준중증병상 20.3%, 중등증병상 15.8%,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4%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1만 1958명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5만 4050명이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만 4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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